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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런치 작가들의 자기소개를 읽으면서 들었던 3가지 생각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. 대략 15명의 자기소개를 읽으면서 느꼈던 것들입니다. 다른 분들의 자기소개를 읽으면서 막연히 '멋있게', '잘' 써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.
첫 문장이 그 사람의 90%를 보여준다
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인지도 무척 중요합니다. 하지만 이런 것들은 자기소개에서 간결하게 설명하기 힘듭니다.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분야에서 강점을 가졌는지를 첫 문장에 소개하는 것이 작가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나타내는 첫 문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독자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난다
독자는 작가의 글에서 기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. 이를 자기소개만으로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. 잘 쓴 자기소개는 독자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가 분명하게 보입니다. 자기소개가 마치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'독자님 제 글을 읽으면 이런 것들을 얻으실 수 있어요!'
매력 있는 소개에 눈과 마음이 간다
매력적인 사람이 끌리듯 글 또한 매력이 있어야 계속 읽고 싶어집니다. 매력적으로 자기소개를 적은 작가들을 보면 기대감이 한껏 높아집니다. 그리고 자기소개에 작성된 글처럼 작가의 글 또한 매력적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. 300자 안에 본인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는 어려운 일을 해내야 비로소 작가가 되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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